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츠라기 미사토 (문단 편집) === 생활 === 가사 능력이 매우 서툴다. 청소는 물론 분리수거를 못하는 것은 기본에[* 2화에서 신지에게 인사치레로 '조금 어질러져 있지만 신경쓰지 마'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아예 쓰레기장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심각하다. 신극장판인 [[에반게리온: 서]]에서도 개판 5분전 집안은 여전하다. 신지가 그녀의 집에 처음 왔을 때 한 일이 생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쌓여있던 쓰레기를 내다버리는 것이었다.] 요리 능력도 매우 취약하다. 특히 [[아카기 리츠코]]와 [[이카리 신지]]가 먹고 경악한 막장 카레가 대표적이다. [[펜펜(신세기 에반게리온)|펜펜]]은 이걸 한 입 먹고 기절까지 했는데, 미사토 본인은 이 카레를 [[컵라면]]에 부어서 먹었다. 그냥 [[카레라면]]으로는 이런 맛이 안 난다고 느낀 것으로 보인다.[* 매우 여담으로 실제로 저 메뉴를 시험해 본 팬들의 평가에 의하면 의외로 먹을 만했다고 답했는데, 미사토의 카레맛은 일반적인 레토르트 카레와는 뭔가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. 당시 리츠코의 감상이 '레토르트를 원료로 잘도 여기까지...'였었다(...)] 아마 이카리 신지가 오기 전까지는 삼시세끼를 [[편의점]]에서 충당한 [[레토르트 식품]]으로 때우는 막장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. 게다가 '''엄청난 술고래'''라서 신지가 오기 전까지 냉장고는 [[맥주]]와 안주거리로 꽉 차 있었다. 그리고 실컷 마신 탓에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한바탕 일을 벌인다. 그러나 일을 마치면 다시 아침부터 맥주 원샷으로 들이키고, 이후 무한반복. 맥주는 주로 [[에비스]][* 작중에선 YEBISU나 [[에비츄|YEBICHU]]로 표기.] 맥주와 BOA 맥주[* [[하늘을 나는 유령선]]에 나왔던 '보아 주스'의 패러디. 실존하는 에비스와 달리 가상의 브랜드이다.]를 마신다.[* 오죽하면 플레이어가 미사토의 관점이 되어 진행하는 게임 이카리 신지 육성계획의 아이콘이 맥주캔이다.]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칼로리의 술을 알콜 중독 수준으로 마시고 안주를 밥 대신 대량으로 먹어도 전혀 살이 찌지 않을 뿐더러[* 작중에서 트레이닝 하는 모습이 직접 보여지지는 않지만 미사토의 전투력을 감안하면 신체 단련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서 살이 찌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.] 아무리 들이켜도 다음 날에는 또 멀쩡히 돌아온다. 다만 이는 작전 중 한타만 삐끗해도 '''자신은 물론이고 전 인류가 한방에 저승으로 가버린다'''는 엄청난 정신적 압박을 받고 있음을 고려하자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. 다행히 이카리 신지가 집안 일에는 능통한 편이라, 신지가 온 뒤 나름대로 사람답게 지내고 있다. 신지가 모든 가사와 뒷일까지 다 하고 있다.[* 신지가 미사토 집으로 들어온 첫 날부터 가사 당번을 놓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계속 이기는 모습이 나온다. 그런 이유로 웬만한 건 거의 다 신지에게 떠넘긴 것으로 보인다.] 업무상으로는 매우 유능하지만 생활력이 부족해서 피보호자가 대신 가사를 떠맡는 점은 [[은하영웅전설]]의 [[양 웬리]]와 [[율리안 민츠]]의 그것과도 닮았다.[* 다만 피보호자로 들어온 소년이 생활능력(가사능력)이 전무한 보호자(성인)을 도리어 양육해야 할 지경이라는 코믹한 연출은 비슷하지만, 실제 두 사람간의 구도는 전혀 다르다고 봐야 한다. 율리안에게 있어 양 웬리는 (단지 집안일을 잘 못할 뿐) 아버지나 스승, 믿음직한 형에 이르기까지 성인으로써의 롤 모델을 집약해놓은 인물인데 비해 신지에게 있어 미사토는 '성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미덥지 못한' 보호자로써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관계의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.] 덕분에 신지는 직접 표현은 하지 않지만, 상당한 마음 고생하는 것으로 보인다. 게다가 이후에는 미사토 못지 않게 생활력이 떨어지는 아스카까지 같이 살게 되었으니 신지의 고난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. --[[영고라인|영원히 고통받는 신지]]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